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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이야기

예쁜 인테리어의 기본과 디테일

by Nora. 2025. 5. 9.

이사 후 짐정리하며 생각해 본
집꾸미기 기본과 디테일 🪴


1. 집 자체의 깔끔한 인테리어
하얀 벽지와 인테리어 필름 (이정도만 해도 확 깨끗)
나무 마루
깔끔한 샷시

+ 디테일
조명, 콘센트, 스위치, 방문 손잡이

욕실과 베란다는 돈이 많이 든다
타일, 줄눈, 탄성코트 같은 것들

주방엔 타일과 싱크볼과 수전

가진 돈 모두 끌어모아 풀대출로 집을 샀기에
인테리어가 이미 깔끔히 되어 있는 집을 골라서
다행히(?) 인테리어에 들인 돈은 없다
시스템 행거와 팬트리 선반 시공비가 든 정도


2. 깔끔한 신형 가전과
통일감 있는 소재, 컬러의 가구

가전은 신혼 가전 2년 밖에 안되어 아직 신형이라 깔끔
가구는 전셋집 살 때 저렴이들로 대충 샀는데
핀터레스트나 유튜브를 보면서 알게 된 내 취향은


고요의 집 유튜브 맨 첫번째 영상에 나온
친구분의 집인데 흔하지 않고 따뜻하고 빈티지스러우면서 넘 예쁘다

딱 저런 흰색 바탕에 약간 붉은기 있는 우드 조합!!!
저런 우드를 무슨 색이라고 하는지 궁금


3. 개성과 눈이 즐거운 디테일들 추가하기

흰 바탕에 우드 가구와 깔끔한 가전으로 기본 완성

눈이 편안~


근데 이것만 있음 단조롭고 심심하다

핀터레스트를 보다보니 사진마다 공통적으로
꼭 있는 세가지 조합의 디테일이 있었는데
그건 바로


조명💡+ 그림(액자)🖼️ + 식물🪴 3조합

게다가 저런 디테일들은 교체하기도 쉽고
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

핀터레스트를 보며 습득된 취향인데
조명, 그림, 식물 디테일 3조합에다가
화병이나 색감 있는 오브제로 컬러 포인트를 주니까
넘나 생동감 있고 개성 있고 예뿜...😤(예뻐서 화남)


알록달록 컬러가 다양한데도
조잡하고 어지럽지 않고 센스 있어 보이는 이유는

기본 흰 깔끔한 바탕에
통일감 있는 우드 가구라 그런 것 같다



✔️ 글을 마무리하며 요약
1. 흰 바탕
2. 통일감 있는 우드 가구
3. 조명, 액자, 식물, 다양한 색감들(꽃, 화병, 오브제)


아직 집 난장판인데 얼릉 힘내서 해봐야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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